일반 농어산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 구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갑균 영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1일 영천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개발사업 전담부서의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금까지 농촌개발관련 사업들은 모든 지자체들이 공모를 통해서 사업 선정이 되면 국·도비를 가져와서 개발하는 방식이었다”며 “이제는 지자체별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담부서’를 만들어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협약을 반드시 체결한 후에 모든 농촌 개발사업에 공모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가 변경됐다”고 전담부서 구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여기서 농촌협약제도란 농촌지역의 개발 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쓰로 세운 계획을 정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시행하라는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투자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9년 연말 도입된 제도를 말한다.이 의원은 농산어촌 개발 사업이란 지역의 특색있는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정책 사업이라고 안내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국비만 70%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농촌정책 사업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영천시의 열악한 재정상황과 낙후된 농촌 환경정비를 생각할 때 반드시 필요한 공모사업이라 할 수 있고 따라서 현재 전담부서의 신설이 시급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도내 다른 도시인 경주, 문경, 상주시는 이미 구성을 마쳐 운영 중에 있고 군위를 비롯한 4개 군도 조직 구성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