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별의 도시 영천에 희망의 소식이 들려왔다. 영천드론자격시험센터(센터장 김경환)에서 실시한 시험에서 지난 10일 우리나라 최연소 드론 운전 합격자가 영천에서 나았다는 것.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자격시험으로 정확한 자격증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 무인멀티콥터’다. 이번 9월 실시한 항공자격시험에서 최연소 타이틀을 가진 2명의 합격자가 지역에서 나왔다.
김경환 센터장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올해 김주영(8월생)은 전국 최연소, 정시현(4월생)은 영천지역 최연소에 합격자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드론 자격증 도전은 만14세가 넘어야 응시할 수 있다. 실제 자격시험에 도전하려면 1종의 경우 이론·실기·실제비행 시간이 각각 20시간, 총60 시간을 넘어야 응시자격이 주어진다.국토교통부 지정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에 지난 5월 등록한 이들은 주말을 이용, 새로운 도전의 길을 야무지게 배웠다.
이번에 전국 최연소 합격증을 획득한 김주영(14세) 군은 불로중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은 “아버지께서 먼저 드론에 합격하신 후 저에게 권유해 도전하게 됐다. 미래에 드론을 활용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증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천지역 최연소 합격자로 알려진 정시현(14)군은 영동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도전하게 된 정 군은 “무엇보다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이 짧은 기간 동안 합격할 수 있었던 지름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한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는 현장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관진과 최고의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아울러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훈련과 고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현장 실무 중심의 질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운영 결과, 짧은 운영 기간 동안 지난 6월까지 1종, 2종, 3종 합격자 80여명을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환 센터장은 “제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를 드론산업을 영천지역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해 교육훈련을 통한 능력개발로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