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태권도단이 지난 17일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영천시청 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은 1994년 남자팀 창단에 이어 2010년에는 여자팀도 창단해 현재 선수 13명(남6, 여7), 감독 1명 및 코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천은 국내 유일의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최무선관을 보유하고 있고 태권도 관련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해외에서도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올 만큼 태권도 명문도시로 우뚝 서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 태권도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 개인, 단체 및 종합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근에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21 대한태권도협회(KTA) 파워태권도 1차 대회 단체전(최진형, 손상원, 김경덕, 고웅재 선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받은 지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우승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에 시민들은 힘을 얻고 영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항상 영천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30 2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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