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산 영천샤인머스켓 미국 수출 선적 기념식이 15일 금호농협(조합장 김천덕)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금호농협이 주최한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정기택 영천시의회 의원, 조상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지부장, 김무수 금호농협포도공선회 회장, 임종세 라마글로벌 대표, 양만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련 단체장, 금호농협 이·감사, 직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금호농협은 어려운 수출 여건 가운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을 올해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북미지역 농산물 진출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에 수출하는 스타영천 프리미엄포도는 금호농협 수출공선회원들이 생산한 샤인머스켓으로 수출업체는 ‘리마글로벌’이다. 이번 수출량은 약 7톤, 1억2천만원이다. 추가로 21톤의 선주문을 한 상태이고 저장량은 150톤으로 올해 목표는 100톤이다.
금호농협은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판매된 샤잇머스켓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올해는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중국, 태국 등의 선주문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특히 ‘스타영천 샤인머스켓은 국내 내수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다. 현지 소비자 반응도 좋아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영천 샤인머스켓의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영천시도 코로나19로 인해 선박과 항공기의 운행 횟수 감소, 물류비 폭등, 동남아 코로나 증가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많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미국, 홍콩, 베트남 등지에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천덕 조합장은 “금호농협과 수출공선회원들은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수출기반을 다지고 물량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며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다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확대돼 국내 가격 지지를 위해 수출시장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과 수출 단지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영천시는 2년 연속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업체에 포장제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