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랑 딱지치기 한판 하시겠습니까. 이기시면 제가 10만원을 드립니다. 지면 저에게 10만원을 주시면 됩니다. 돈이 없으시면 몸으로 때우시면 됩니다.” 전 세계를 홀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장면이다.
언텍트 시대 넷플릭스를 넘볼(?) 전문 크리에이터가 우수수 쏟아졌다. 천리 길도 첫 걸음부터란 속담이 현실로 적용되길 기대하며 1인 미디어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성과보고회가 24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경북도의원,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김선태·우애자·최순례 시의원, 하인성 원장, 교육생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1인 미디어에 관한 관심과 교육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진행된 정유교육 과정에는 기본, 심화, 고급과정으로 총 4강좌, 80여명이 수료했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주말 체험교육은 총8회 120여명이 참여했다.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방도 2회 운영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는 기간이었다.지난 8월 오픈한 1인 미디어 스튜디어 ‘별별아지트’는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이 장으로서 연간 2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1인 미디어 교육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도 미디어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별별아지트’ 교육타이틀 ‘영천 미디어 산업의 첫 걸음’ 의 슬로건을 붙잡은 1인 크리에이터 10여명은 이날 오전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 시상, 전문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기념촬영을 하느라 시간이 후딱 가벼렸다. 기념품을 받는 기쁨은 덤.최기문 시장은 “별별아지트에서 받은 1인 미디어 교육이 개인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셨길 바란다”며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1인 크리에이터로서 영천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