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이혜안)는 19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영 교육장, 박명호 교육지원과장, 윤승오 경북도의원, 상담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주원영 교육장은 일정교육을 이수하고 이수 기간을 포함해 3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성실하게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3명에게 명예교사 위촉식을 전달했다.
이혜안 회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기초집단상담 9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34기 김성희 등 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주원영 교육장은 “어느 시기보다도 학생상담이 필요한 시기이다. 2년 만에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적인 역량을 키워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혜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참 힘든 날들이었다. 배려를 배우면 자신감과 세상을 바로보는 눈이 열린다. 영천학자봉은 배려를 배우고 사랑과 긍정을 나눈다.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잘 들어주면 학생 스스로가 문제해결에 앞장선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2년도에는 영천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집단상담에 단포초, 북안초, 포은초, 대창초, 영천중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윤승오 경북도의원은 격려사로 회원들을 응원했고 이만희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상담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서경숙 연구소장은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란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해 영천 관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994년 설립돼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학교폭력예방, 진로탐색, 성교육 등의 자아발견 및 가치관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