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A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와 관련, 선거와 관련된 수명이 구속돼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다.올해 1월 실시된 영천A농협 비상임이사 선출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뿌린 후보와 돈을 받은 대의원 등 5명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영장전담 손대식 부장검사는 지난 1월 28일 실시된 영천A농협 비상임이사 선출 선거에서 금품을 건네며 청탁을 한 대의원 A씨와 돈을 건낸 후보자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건은 비상임 이사 당선을 도와주겠다며 북안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A씨가 후보 B씨에게 000만원, 후보 C씨에게 0000만원, 후보 D씨에게 000만원씩을 각각 받아 북안, 대창면, 금호읍 지역의 축협 대의원들에게 나눠주는 분배인 역할을 했다.하지만 선거에서 낙선한 B씨가 A씨에게 선거운동 자금 000만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A씨는 돈을 돌려줬다. 그리고 A씨는 이 사실을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으면서 알려지게 됐다. 소문이 퍼지자 A농협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비상임 이사 선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하지 않고 조합 자체에 ‘선관위’를 구성해 선거사무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A 농협측에 책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지만 조합측은 책임을 부인해 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전직, 또는 현직 조합장은 농협이사직에 대한 권한과 수당 등에 대대적으로 개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D조합장은 “우선 이사회의 수당이 너무 심하다, 고작 한시간 내외 회의참석에 수십만원을 주는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조합장은 “당시 이사선거가 원만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특정인의 고집 때문에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최종편집: 2026-10-30 2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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