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구 영천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지난달 29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라선거구(고경 임고 자양 화북 화남)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서 예비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후 농촌의 대변인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 지역 농업의 대변인으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그동안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지역발전 하나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것”이라며 자신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더 잘하겠다. 영천시는 산업구조상 농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우리 지역의 현실에 걸맞게 시의회에도 농촌과 농업의 제대로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농업인 출신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출마의 당위성을 꺼냈다.
서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부터 고향 농촌을 지키며 농업인들과 동고동락해 왔다. 청년회, 체육회, 동창회, 농업경영인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 왔다”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예부터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영천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을 잘 모시고 경로효친을 되살리겠다.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을 적극 대변하고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지역발전을 이루는 다정한 이웃으로 늘 가까이에 있겠다.”며 신발끈을 조였다. 아울러 “지난 4년 동안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선 굵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고령사회 노인성 치매안심병원 유치방안 ▷개인 사유지 토지소유자의 도로폐쇄 민원대책 ▷불법 폐기물 행정대집행 후 비용 회수 방안 등 영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매안심병원 유치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중장기 실행계획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4년 의정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서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밸트화 추진(고경 임고 자양 화북 화남 연계 관광벨트화, 경주 수학여행단 여행코스에 영천호국원 추가) ▷지역경제 활성화(청년 농업인 발굴 및 창업 지원사업 확대,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로개척 추진 ▷전통문화 계승발전(경로잔치 지원 및 경로당 애로 개선, 충효문화교실 활성화 및 수강생 유치) ▷호국도시 위상 제고(국립호국원 및 3사관학교 교류 및 현지화, 독립운동가 국가유공자 발굴, 업적 재조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4대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