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노회 장로중창단(단장: 경주충효교회 장로) 창단 감사예배 및 연주회가 지난 20일 힐튼경주 연회장에서 열려졌다.이날 가진 발표회에는 이상길(단구교회 장로) 경동노회 노회장, 이봉석(경주중앙교회 장로)경동노회장로회 회장과 특별히 초대받은 경동노회 산하 목사, 장로, 중창단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로중창단은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Amazing Grace’와 최근 한국인들에게 가장 핫한 복음송인 ‘은혜’로 중창단의 첫 걸음을 뗐다.경동노회장로중창단은 경동노회 장로들로 구성된 중창단이다. ‘하나님께 영광, 그리고 쉼 없는 열정’이란 슬로건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며 사랑과 찬양이 식어가는 교회와 이웃에게 장로의 이름으로 온 누리에 찬양의 열정을 채우는 마중물이 되기 위해 조직된 남성 중창단이다.연주회에 앞서 가진 1부 예배는 서기봉 장로의 사회로 부단장인 정연도(동부제일교회)장로가 기도했고 성경 창세기 39장 1절에서 6절의 본문을 가지고 단목인 김상정(경주남부교회) 목사가 ‘축복의 통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요셉이 걸어갔던 길이 고난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통로임을 증거하고 장로중창단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질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서 서기봉 단장은 “부족한 저희들이 사랑과 찬양의 열정들이 식어가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찬양의 열정이 회복되기를 원하고 지구촌에 찬양의 열정을 채우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서툰 몸짓을 시작하려한다”며 환영사의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감동의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고 소외된 곳에 위로와 감격을 주는 중창단으로 자리 매김을 하여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먼저 영성이 넘치는 중창단이 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이봉석 장로는 “이제 장로님들이 중창단을 만드셨으니 경주 중창단의 르네상스시대가 다시 시작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고 이상길 노히장은 “음악인 이전에 장로라는 신분으로 조직하셨기에 여러분의 정성어린 찬양이 하나님께는 영광의 찬양이 될 것이며 모든 분들에게는 즐거움과 은혜의 시간, 하나님의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진 연주회에서 서수민 첼리스트는 ‘은혜 아니면(조성은)’, ‘시네마 천국 메들리(엔미오 모리꼬네)’를 소프라노 김보라는 ‘시편 23편(최덕신).’ ‘예수 인도하시네’를 불러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장로중창단은 ‘일어나 걸어라’, ‘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를 중저음과 4부로 열정적인 합창을 힘차게 불러 엥콜송을 받기도 했다.경동노회장로중창단은 단장을 포함,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휘자 나현, 반주자 최희정이 함께 사역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