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권자 선택의 시간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투표소를 찾아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두 번의 나눠 투표용지에 지역 살림을 책임질 일꾼들에게 기표하면 된다. 가·나선거구는 6장을 받게 된다.투표용지 1장만 받았던 지난 대통령 선거와 비교해 투표요지도 많고 절차도 복잡해 자칫 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한 표를 바르게 행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때문에 다른 선거에 비해 유권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영천지역에서 4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본인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서 인정되는 신분증은 본인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또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첨부된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여야 한다.투표는 두 번에 나누서 이뤄진다. 1차로 투표용지 3장(도지사, 교육감, 시장)을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2차로 투표용지 4장(도의원, 시의원, 도의원 비례, 시의원 비례)을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한다.지역구 시의원 투표용지에는 같은 당 후보가 둘 이상 있어 ‘가’ ‘나’ 등의 표시로 구분돼 있는 경우도 있는데 반드시 한 명에게만 투표해야 한다. 둘 이상에게 투표하면 그 투표용지는 무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