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영천 금호 출신 윤성용(56)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임명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중앙박물관과 13개 소속 박물관을 총괄한다. 윤 신임 중앙박물관장은 대구 덕원고, 경북대 사학과 졸업, 경북대 대학원에서 고구려사를 전공한 후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1997년 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 실장 등을 거쳤다.25년 넘게 학예연구직으로 근무한 박물관 전문가로 업무능력을 갖추었고 업무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문체부 승인을 위해 상당한 조언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