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27일 경북 영천에서 파이토지노믹스와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한국시장 민감성 대응을 위해 생산시설 준공에 나선 것.
준공식에는 양사 대표와 더불어 아누샤 사네이(Anouchah Sanei) 글로벌 암웨이 혁신&과학 책임자(Chief Innovation & Science Officer),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제임스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암웨이는 지난해 1월 파이토지노믹스, 경북도, 영천시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맺으며 신규 생산시설을 준비해왔다. 올 4분기에는 암웨이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뉴트리라이트 중심의 제품 생산 및 개발, 연구 협력도 진행한다.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은 디자인 초기부터 암웨이 본사에서 적극 관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 의약품 품질관리 표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기준에 맞춰 설계했다. 원재료 생산부터 완제품 가공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추적 관리한다.파이토지노믹스도 생산 및 연구 개발 시설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헤파필터 공조시설, 클린벤치, 대규모 검체 보관실, 항온항습룸 등 연구 시설과 더불어 유산균 전용 청정 라인 및 최신 기술인 3중 레이어 제품 생산 시설을 완비했다. 경북도와 영천시의 지원을 받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는 별도 허브 원재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과 글로벌 기업 납품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한방진흥 특구도시 영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기식 파이토지노믹스 대표이사는 "뉴트리라이트가 보유한 선진 노하우가 파이토지노믹스의 원재료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가 그동안 추구해온 지역 경제와의 상생 전략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정부가 함께 윈-윈-윈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이토지노믹스㈜는 지난 2020년 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에 150억원 투자, 40명 고용 계획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MOU를 체결 후 올해 9월 준공했다. 2021년부터는 한국암웨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약용작물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 생산과 개발, 연구협력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