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여중·포은고(교장 박영남)는 지난 26일 오전 사제동행 금호 포도밭 둘레길플로킹, 금호지역 와이너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학교 주변 포도밭 둘레길을 걷는 플로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둘레길에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 시원한 가을 아침에 선생님들과 같이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니 힘든 줄을 몰랐고 포도가 와인으로 숙성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플로킹 체험이 학창 시절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금호읍 주력 산물인 포도를 공동생산, 가공해 와인을 만드는 금호포도영농조합법인 와이너리를 견학하고 포도 따기와 와인 만들기 체험을 했다. 자상하게 와인 제조 과정을 설명해 준 김주영 대표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행사는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과 향토 와이너리 체험을 통해 사제 간, 또래 간 유대감 형성과 애향심 고취, 자연 친화적 환경 제공으로 정서 심리 치료,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