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부산1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7일 부산1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는 주민들이 농산물 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해 주민 스스로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 조심 마을 방송을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값진 노력의 결과이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부산1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산1리는 63여 가구가 사는 마을로 마늘 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피골, 배골, 샛터 등 자연부락으로 구성돼 있다.
또 마을 입구에 약 500년 넘는 느티나무정자가 있어 매년 동제를 올리고 있고 부산에서 서울로 통하는 국도변 길목에 봉화대가 설치돼 고개를 ‘봉화제’라 불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