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주최한 2022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한 영천중앙초 장은유 학생이 구랍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장은유 학생이 이번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편지쓰기대회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한 소식을 들은 지역의 한 사업가가 준 장학금으로 금액은 20만원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것이라는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성금이라고 보여진다.
김성현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기탁한 마음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에쁜 마음까지 잘 담아서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지난번 수상소감인 ‘앞으로도 어려운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먼저 다가가서 봉사를 열심히 하고 싶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를 실천한 첫 출발이라는 것이어서 기탁 현장은 흐뭇한 분위기였다는 참석자의 전언이 들렸다.김태희 센트럴타운 통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전달한 성금이 추운 겨울 보내는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연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장은유 학생은 “작은 돈이지만 추운 날씨를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