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229회 임시회에서 김상호 의원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83억 중 144억 원의 시비가 투입되어 건립된 화랑설화마을이 2021년 9억 5400만원, 2022년 12억 5600만원 적자를 내고 있다며 ‘화랑설화 마을’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다. 김상호 의원은 ‘화랑’하면 경주로 경주시 ‘화랑설화마을’은 이미 숙박시설, 야외체험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갖춰 운영 중이며, 주말, 특히 토요일은 4월까지 숙박시설, 캠핑장의 모든 예약이 가득 차 있는데 영천시는 화랑설화마을 운영을 이어갈 명확한 테마가 있는지? ‘화랑’이라는 주제가 영천시에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영천시내에서 화랑설화마을로 이동하는 대중교통편이 없을뿐더러, 자차를 이용해도 찾아가기 힘든 점, 화랑설화마을 인근의 축사 및 환경시설 등으로 일대 주민들마저 악취 저감 대책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화랑설화마을이 적합한 위치인지? 어떠한 이점이 있어 그 위치에 건립되었는지 질문했다. 또 건립 당시 유스호스텔 건립도 사업 계획에 포함됐으나 현재 해당 부지는 유채 꽃밭이라는 이름으로 잡초만 무성한 채로 방치되고 있고, 민자 유치가 어렵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모든 사안을 종합하여 본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주와 비교했을 때 화랑이라는 주제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앞으로 경마공원, 최무선과학관, 한의마을 등 연계 상품을 개발해 가족단위 관광객 위주의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립 위치 적절성에 대해 영천 IC, 국도 4호선과 인접, 도남 산업단지 등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 금호강 황정지역 수변 공간 조성, 자전거길 연계 테마 등의 이점으로 선정했고, 도동 사거리에서 황정교까지 도로확장 사업이 완공되면, 입지성은 나아질 것이며 인근 돈사 등으로 인한 악취 문제는 환경감시원 활동 강화, 악취 저감 시설 추가 설치,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스호스텔 조성부지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사업」공모 대상지에 포함되었고 올해 7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부지활용계획서가 통보될 예정이며 2024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인「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에도 참여하여 지역에 알맞은 맞춤형 숙박시설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화랑설화마을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넓은 야외시설과 저렴한 이용료, 무장애 여행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가족단위 관광 상품 운영, 물놀이시설,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과「영천팝업스토어」를 열어 특산품 판매, 체험시설 콘텐츠로 아르떼뮤지엄과 유사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VR 등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최종편집: 2026-10-31 0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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