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죽인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영천시민들과 함께 누릴 2023년 영천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드려졌다. 부활의 기쁨과 함께 영천지역발전을 위한 대구 군부대 유치 결의를 가진 뜻깊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기진, 하나승리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예배에는 최기문 시장,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 우애자 부의장, 이영우 시의원, 경북도의회 이춘우 도의원, 김병삼 경북도 안전재난실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또 영천시기독교 연합회 임원, 영천시청 기독신우회, 지역교회 성도 등 900여명이 함께 했다.
우기진 목사는 “부활로써 예수님께서 유일하신 구주가 되시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해 주셨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어둠을 빛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숭고한 생명의 승리이고 희망의 메시지”라고 축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기태 의장은 “부활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희망이다, 예수님께서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모든 인류의 죄를 구원하는 희망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메시지를 대독한 김병삼 경북안전재난실장은 “지금이야말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자기 희생과 헌신, 그리고 부활은 인류애 대한 사랑의 증거이고 구원의 메시지”라고 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수응 금호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성경(고전 15:12~22)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선포했다.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십자가의 신앙을 가지고 주를 따라가는 부활의 증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영천지역과 지도자, 복음화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먼저 서광교회 양유종 목사는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신앙을 위해’, 영천동부교회 정희봉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령주앙교회 박정호 목사는 ‘영천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이날 연합 예배 이후 참석 내빈과 기독교 연합 임원 및 성도들이 군부대 영천유치라고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준비해 최기문 시장의 선창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으로’라는 구호제창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가지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에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를 위해 기도해 주신 영천시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담아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